경북도 "대원GSI,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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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11-21본문
경북도는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 7개를 선정해 ‘2022 경북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296개 기업이 경북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기업들은 경북형 강소기업을 넘어 글로벌강소기업, 월드클래스+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여성기업 등 4개 부문에 25개사가 도전해 서류심사, 현장평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원GSI를 포함해 7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종합대상을 수상한 대원GSI는 식품용 산업용 광학선별기 등을 생산하는 농기계 전문 제조 기업이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투자와 나눔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 되도록 도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수상기업에는 ▷경북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일반 3억원→최대 5억원)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평가시 우대 ▷SGI서울보증 보증료 할인 및 보증한도 확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도에서 시행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 등에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최근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부산물 자원화 및 태양광 재활용 설비 분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는 등 끊임없이 발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아 올해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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