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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울진군 방문, "산불 이재민 수용시설 및 원전"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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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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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방문, 원전 안전 관리 방안도 논의,
한파 대비 안전점검과 불편사항 청취 등 따뜻한 위로 전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한파 대비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울진군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진 죽변면과 북면에 위치한 산불피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찾아 아픔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4일부터 열흘간 지속된 역대 최장산불로 인해 울진에는 328세대 467명의 주택피해 이재민이 발생했고 그 중 181세대 290명이 188동의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했다.

또한 지금까지 14세대가 복귀해 174동의 임시조립주택에 26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임시조립주택은 재난으로 주택이 절반 이상 파손되어 새롭게 집을 건립해야 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비와 도 재해구호기금을 재원으로 지원된다.

특히 이재민의 불편사항 해결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조립주택 현장점검과 전담 공무원제를 통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한파대비를 위해 제설자제 비치 및 상수도 동파예방 사항과 화재대비를 위해 울진소방서와 협조해 화재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산업 생태계 복구와 수출을 통해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할 것을 천명한 바 있으며 경북도는 울진에 미래 수소경제 사회를 선도할 ‘원자력활용 수소생산 실증단지 및 국가산단’조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주에는 SMR 특화 국가산단 유치도 진행 중이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원전안전관리 및 원전산업 수출전략 간담회’에 참석해 울진군과 울진소방서,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 등과 함께 원전 안전관리와 원전산업 육성 및 수출전략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향후에도 있을지 모를 재난에 대비해 원전안전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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