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한동대와 함께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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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27본문
포항시는 오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 실리콘밸리의 빅테크 및 스타트업 문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데이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토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행사는 포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홍보하고 기업 유치를 이끌어낸다.
또한 지역 청년과 학생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인사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며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이라는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어도비, GM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개발자들과 창업가들의 경험을 듣고, 스타트업 패널토크와 그룹 세션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과 글로컬 대학이 선정된 의미 있는 해”라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스타트업 축제에 참여해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청년과 기업가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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