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통제초소 긴급 점검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6-08본문
고령군은 최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자(HPAI) 발생으로 인해 바이러스 유입과 차단을 위해 긴급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창녕군과 연결되는 우곡면 우곡교 인접 포리교에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고령군 가축방역대책본부는 발생지역 반경 10km 이내의 관내 가금사육농가 16곳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공동방제단 소독차량과 군 보유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가금농장, 철새도래지, 하천 주변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통제에 대한 철저한 시행과 가금사육농가는 소독과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군은 가금농가에 가축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AI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 이전글김천시, 6월 이달의 기업 대우써머스㈜ 선정 "나라장터 공급 5년 최우수" 24.06.08
- 다음글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9차 정기회 주재 24.06.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