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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행정 공백 최소화·축제 안전' 강화 총력

작성일 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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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 긴급체계 가동·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경산시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한 행정 차질 대응과 10월 지역축제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8일 조현일 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행정정보시스템 마비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회의는 민원대체 창구 마련, 장기화 대비 방안, 신속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조 시장은 “행정서비스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즉각 대응하고, 실시간 상황 파악과 선제 조치에 나서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홈페이지·SNS를 활용한 민원 안내, 정부24·무인발급기 중단에 대비한 오프라인 접수체계 운영, 비상 연락망 강화한다.


중앙정부·경북도·유관기관 협력 등으로 행정 공백 최소화에 나서며 행정망 정상화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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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10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의 안전대책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경찰·소방·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30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음악회(TV조선 슈퍼콘서트)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한마당 이다.


또한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중심으로 인파 관리, 교통·주차, 안전요원 배치, 가스·전기·화재 예방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대규모 야간행사인 슈퍼콘서트의 안전 요원 배치와 관람객 이동 동선 관리, 대추축제의 교통혼잡·시설 안전대책이 주요 검토사항으로 다뤄졌다. 


윤희란 부시장은 “야간 행사 안전은 사전 준비가 핵심”이라며 “철저히 대비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전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 실태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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