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돌봄문화센터 건립 점검, '김밥축제 사전 이벤트' 시민 참여 확대
작성일 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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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시민 돌봄·문화 거점 조성을 위한 ‘김천돌봄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김천김밥축제’를 앞두고 캐릭터 삼행시 이벤트를 추진하며 지역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배낙호 시장은 15일 김천시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안전관리, 추진 일정을 확인했다.
그는 “김천돌봄문화센터는 아이 돌봄, 가족 지원, 지역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안전과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 차질 없는 완공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돌봄문화센터는 생활 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45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259㎡(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주민자율공간, 강의실 등이 들어서 돌봄 서비스와 육아 지원,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지·문화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김천시는 10월 25~26일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식 캐릭터 ‘꼬달이’ 삼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며, 제시어 ‘꼬달이’로 창의적 삼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당선작은 9월 30일 발표되며,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축제 현장에도 전시된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관람객과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보다 즐겁고 편리한 김밥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축제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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