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름철 재해취약지 5곳 현장점검 “시민 안전, 발로 챙긴다”
작성일 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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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시장 직접 주재…선제적 재난 대응 강화 나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관내 재해 취약지역 5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 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배낙호 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 관련 부서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별 재해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대상지는 ▲유한킴벌리 앞 사거리 ▲잉기미소하천 수해복구공사 현장 ▲광천배수펌프장 ▲평화배수펌프장 ▲신음동 우체국 주변 등 5곳이다.
배 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잦아진 만큼, 현장에서 직접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하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이전에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시설 보강, 현장 대응 매뉴얼 정비, 취약지역 집중 관리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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