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전개
작성일 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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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시장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 본격 행보
포항시가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를 시작하며 민관 협력형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과의 따뜻한 명절 나누기에 나섰다.
첫 챌린지로 죽도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상인들에게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소기업단체,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포스코노조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포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선 이강덕 시장은 다음 주자로 포항시의회를 지목하며, 오는 3월 말까지 지역 내 기업·단체와 연계한 릴레이 장보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가 참여하는 릴레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을 위해 민생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철강기업, AI 기업 등 지역 주요 기업을 방문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노인, 장애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정을 방문했다.
이어 명절 연휴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유관기관과 현업 부서를 찾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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