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북도 소상공인대회 개최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 방안
작성일 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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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4 경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군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사례 발표,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의 명사 특강, 그리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한 3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그들의 공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에서 상주시의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이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은 경북도 민생경제의 핵심”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앞으로도 필요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120억 원),행복점포·새바람체인지업 지원사업(40억 원),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11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5억 원) 등이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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