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21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및 힐링 콘서트 성료
작성일 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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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8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21회 새마을여인봉사대상 시상식 및 새마을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여인봉사대상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김수하 의성군사곡면 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했다.
김 회장은 개인적인 슬픔을 이겨내고,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금옥희 칠곡 새마을부녀회장이 근면봉사상을, 박금서 예천 새마을부녀회장이 자조봉사상을, 백정숙 경산 새마을부녀회장이 협동봉사상을, 오명은 청도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지구촌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총 61명의 유공자가 각종 봉사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노고를 기념했으며 시상식뿐만 아니라 새마을 힐링 콘서트도 함께 열려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합창단 6개 팀이 참여해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도민 의식 개선을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도영순 경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부녀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과 희생이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굳은 의지로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경북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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