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공모 선정
작성일 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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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면 신4리, 기산면 평복1리 선정, 총사업비 43억 원 확보
칠곡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지천면 신4리와 기산면 평복1리 두 마을이 선정되며 총사업비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두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성과다.
사업은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경북도의 추천과 지방시대위원회의 최종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을 파악하고 설문을 실시해 사업 내용을 구성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역할을 했으며 선정된 지천면 신4리와 기산면 평복1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 동안 마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택 정비 및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및 지역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된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농촌 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상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주환경을 개선하며 살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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