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미래를 위한 전략 논의
작성일 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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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군청 우륵실에서 각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지역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신규 사업 예산 확보 방안과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2025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이 면밀히 검토됐다.
또한,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및 대가야 고도 지정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 구상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이남철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군민이 체감해야 할 시점”이라며, “현안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향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부예산안 분석 특강’을 실시하고, 신규 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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