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추진
작성일 24-09-13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288회 댓글 0건본문
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9월 14일 ∼ 9월 18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는 9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황을 점검했다.
연휴 동안 각종 사건·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안전관리, 응급의료, 도로·교통,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에 15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민생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농축수산물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의료 서비스도 연휴 동안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 등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이 운영되며,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노상, 옥동, 터미널, 시장공영, 웅부공원 유료주차장은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청결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청소·환경 관리반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 17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므로 전날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으며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 활동을 실시하며 14일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한 환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종합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