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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APEC 정상회의" 최고 숙박 제공

작성일 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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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텔 현장 답사 및 표준형 PRS 모델 개발 준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의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을 직접 답사했다. 


이번 현장 답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강인선 외교부 2차관, 현택수 경상북도 총괄 건축가와 경주 숙박시설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프레지덴셜 스위트(PRS)를 구축하기 위해 표준형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PRS는 국빈이 머무는 최고급 객실로 침실, 응접실, 회의 공간, 수행원 숙소 등을 갖춘 스위트룸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한국 전통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경주다운 특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숙박시설 외에도 케이터링, 룸서비스, 전문적인 종합 안내 컨시어지 등 최고급 호텔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호텔종사자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도 예정돼 있다.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은 세계적인 VIP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롯데호텔은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가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열 스위트에 숙박했으며, 신라호텔은 지미 카터,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주석 등 세계적인 VIP가 머문 곳이다.


현재 경주에는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km 이내에 103개소, 4,463실의 숙박시설이 있으며, 10km 이내에는 1,333개소, 1만 3,265실이 있어 충분한 숙박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일부 노후 시설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PRS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3월까지 정상회의에 필요한 숙박시설을 완공하겠다”며, “월드클래스 수준의 숙박시설 제공으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경주를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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