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막바지 준비 총력
작성일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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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슬로건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 아래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진행
구미 박정희 체육관 등 4개 시 7개 경기장서 숙련기술인 1755명 참여
경북도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회는 ‘Spark! 경북에서 기술이 터지다’를 슬로건으로,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을 포함한 4개 시(구미, 안동, 포항, 경주)의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도는 2008년 이후 16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경상북도, 고용노동부, 경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경북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755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하며, 산업용 드론제어 등 50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상북도에서는 49개 직종에 15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열린경기장(구미 박정희 체육관, 구미코)에서는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숙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숙련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실시간 진행 상황은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3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5일 오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훈련 중인 경북도 대표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개·폐회식 및 부대행사가 열릴 열린경기장(박정희 체육관, 구미코)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공사와 경상북도 홍보관 설치, 부대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개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북도는 이번 대회가 지역 내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국적으로 기술 인식이 확산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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