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 성료
작성일 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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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시원(ONE) 축제장 주무대인 문정둔치에서 2일 '2024 제1회 영주 서천 강변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영주 대중음악 예술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전국 각지의 유능한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영주지회(이하 영주연예협회)가 주관했다.
가요제는 '2024 영주 시원(ONE) 축제'와 연계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행사는 160여 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열띤 경연으로 시작됐으며 최우진, 최지현, 송수영, 임미정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사 결과, 창원 출신의 지재현 씨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금꽃'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가수 인증서와 함께 상금 3백만 원을 수상했다.
금상은 '회룡포'를 부른 진주의 김도희 씨, 은상은 '비익조'를 부른 경주의 문영옥 씨, 동상은 '망부석'을 부른 서울의 김지혜 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안돼요 안돼'를 부른 영주의 홍승식 씨에게 돌아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가요제가 지역과 전국의 우수한 음악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영주 대중음악 예술문화의 수준을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가요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영주의 대중음악 예술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영주시는 이러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음악 인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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