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대한민국 ‘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대상 수상
작성일 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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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에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관광산업부문’ 관광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주시가 보문단지 일원을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받고 마이스산업(MICE)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보문관광단지 일원 178만㎡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민간부문의 국제회의시설을 연계한 전시복합산업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유치하고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의 기반을 닦았다.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장은 “경주시는 지역 전시복합산업 육성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그 위상을 확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벤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른 추진한 기초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j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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