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중 다양한 활동" > 대구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3~4월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 중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춘기 등으로 학교폭력과 비행에 노출돼 있는 중학생 대상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해 P.C박스(상담 상자)를 비치하면 학생들이 자유롭게 고민·요청사항을 메모지에 적어 상자에 투입·상담을 요청하는 방방식으로진행됐다. 

또한 자체시책으로 관내 1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동 상담 “P.C BOX” Police. Counseling. Box를 운영했다.

P.C BOX 운영 결과 학교폭력 피해, 비행, 자살·자해, 유해환경업소 제보 등 10여건의 청소년 위험요인을 조기발견해 선도·보호하는 등 문제해결식 청소년 경찰활동을 실시했고, 학생·학부모등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대구달서경찰서는 다가오는 5월 청소년의 달에도 학교전담경찰관과 청소년 지원단체가 협업해 학교폭력·청소년범죄 예방 및 근절, 위기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