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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용·청년·관광 3대 분야 활성화 총력' 정책홍보·기업지원·관광마케팅, 전방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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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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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친화기업 모집·청년 콘텐츠 공모·서울국제관광전 참가 등 지역 성장 동력 확보 나서


대구시가 6월 첫째 주를 기점으로 고용, 청년정책,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고용친화기업 모집 ▲청년정책 콘텐츠 공모전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등 3대 분야에서 연이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와 청년 참여, 관광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하며 신규 5개사와 재인증 9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맞춤형 고용환경 개선비(최대 1700만 원), 브랜드 홍보, 청년채용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대졸 초임 연봉 3,500만 원 이상, 복지제도 10종 이상을 갖춘 2년 이상 정상 가동 기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60개사가 선정됐으며, 대졸 초임 평균 연봉 4020만 원, 복지제도 평균 24종을 운영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신청은 대구시와 대구일자리포털, 고용친화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정책 분야에서는 청년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2025 대구 청년정책 SNS 콘텐츠 공모전’이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영상 또는 웹툰을 통해 정책을 홍보함으로써 체감도와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수상작은 총 26편으로, 대상(15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10만 원) 등 총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우수상 수상작은 10월 대구청년주간에서 시상되며, 이후 시 공식 SNS와 청년센터 유튜브 ‘보라그래TV’, 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등을 통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관광 분야에서도 대구시는 경북도와 공동으로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45개국 300여 개 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대구시는 ‘예술 그 자체, 대구’를 주제로 문화예술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대구미술관, 간송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콘텐츠는 물론, 대구간송미술관의 기획전시 ‘화조미감’을 모티브로 한 입체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람객 체험을 유도한다. 


대구시티투어 코스, 치맥페스티벌 등도 함께 소개되어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기업환경 조성은 물론, 관광·청년분야에서도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활력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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