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교육발전협의체 고등실무분과 회의 개최, "교육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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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3-08-21본문
대구 동구청은 18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협의체 고등실무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현안 논의 및 소통의 장으로, 올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이다.
회의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관내 고등학교 운영(부)위원장, 市 교육청 장학관,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교육경비 지급 개선, 진로진학지원센터 내실화, 부모교육 등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경북-전남 대학생 새마을 동행 사업과 연계해 경북-전남 새마을 동아리 대학생들이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상호 친선 방문 및 협력을 통해 젊은 세대 간 소통으로 새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의견을 내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명품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6월부터 오는 이번 달까지 초·중·고 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하고, 여기서 나온 주요 안건에 대해 9월 교육발전협의체 전체 회의에서 토의 후 그 결과를 내년 교육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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