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 개막 미래 농업기술의 장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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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30본문
엑스코서 4일간 개최, 25개국 429개사 참가 수소트랙터부터 AI 로봇까지
국내외 최신 농기계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2024)’가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농기계 박람회로 25개국에서 429개사가 참가하며, 첨단 농기계를 포함한 다양한 전시와 수출상담회,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자율주행 트랙터, 빅데이터 기반 농업용 AI 로봇과 드론 등이 있으며, 친환경 수소 트랙터와 자동 수확 로봇도 첫선을 보인다. 스마트팜 글로벌 시장개척 세미나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국내 농기계 대표 기업 ㈜대동과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등은 자율주행 이앙기, 전기 트랙터, AI 기반 농업 로봇 등을 전시하며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농기계 기업 구보다와 얀마도 참여해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미래 농업과 농기계 산업의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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