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TK 백년대계 핵심사업' 연내 추진 박차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0-28본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대구경북통합특별법’ 제정과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개정을 포함한 주요 정책 현안의 연내 통과를 요청했으며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은 연말까지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구경북통합특별법 제정,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등 주요 법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가 필요한 13개 사업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방행정 개혁이자 지역의 숙원인 신공항 개항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특별법은 ‘대구경북특별시’를 수도권에 준하는 비수도권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투자·개발 특례를 담고 있으며,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공적자금 지원을 통해 신공항 건설의 안정성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경북 100년의 미래가 걸린 통합과 신공항 건설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연내 성과를 확보하고, 내년도 국비 사업이 최종 예산에 포함되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와 함께 ▲달빛철도 기본계획 예산(90억 원),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131억 원), ▲신공항 철도(110억 원)와 도시철도 4호선(210억 원)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대와 ▲AI 반도체 기반 데이터센터(75억 원),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20억 원) 등 미래산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 이전글대구시 스타기업들, '글로벌 진출 위한 다각적' 협력 본격화 24.10.28
- 다음글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 '대구 복합혁신센터 하자 보수공사' 신속 추진 촉구 24.10.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