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유일 여성가족 종합박람회" 2024 여성UP엑스포 개최 > 대구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국 유일의 여성가족 종합박람회인 ‘2024 여성UP엑스포’를 오는 9

6일 과 7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선진대국시대,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해, 여성가족 분야 정책테마관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여성UP엑스포'는 총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3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정책테마관,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달빛동맹 정책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은 엑스포 동관 평등관에서 진행. 여성대상 수상자와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과 기념 퍼포먼스가 포함된다.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는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밴드 김형동프로젝트의 공연과 기업과 근로자의 소통의 장이 열린다.

제4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우수 창업 아이템을 공모해 선정된 10팀에 대한 시상과 성공 창업 특강이 진행된다.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는 아이와 부모의 양육여정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Q&A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온(溫)가족사랑 대축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골든벨 도전이 진행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진다.

여성행복토론회는 여성의 생애주기와 건강권을 주제로 세미나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엑스코 동관 카페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는 여성가족 분야 생애주기별 정책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해 대구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의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동구여성문화공간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와 전시가 마련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 엑스포는 여성가족 분야 정책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엑스포 관련 정보와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시민은 무료로 전시장을 참관하고 다양한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