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309회 정례회 대표발의 "교육위원회 안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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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6-09본문
전경원 의원, "대구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이동욱 의원, "대구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대표 발의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수성구4)이 제309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이 오는 12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내 승하차 공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한다는조례안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등하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 실시"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안전승하차 회차로 조성" "통학로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상호 협력" 등이다.
전경원 의원은 “교통안전의 기본은 차량과 보행자 간 동선을 분리하는 것이 우선이고, 여유 공간이 있다면 교육활동과 보행환경 등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교 내부에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청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욱 의원(북구5)이 발의한 "대구시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안건을 심사한다.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체육관, 도서관, 주차장 등 관련 시설을 설치해 학생의 교육활동과 지역주민의 문화·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조례안이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과 지역주민의 이용을 위해 학교복합시설을 개방하며, 운영협의회 설치에 관한 사항도 규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다.
이동욱 위원장은 “앞으로 학교복합시설의 설치 및 활용을 통해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복리를 증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및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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