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 46.5억 달러, "전년 대비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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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16본문
관세청이 발표한 지난달 10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46.5억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18.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3% 증가한 2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지역의 10월 수출은 6.1% 감소한 7.3억 달러, 수입은 20.4% 감소한 4.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8.5% 증가한 3.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3.9%),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2.1%), 전기전자제품(23.1%), 직물(1.1%)은 증가했고, 화공품(△44.1%)은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화공품(△57.5%), 전기전자기기(△6.6%), 기계류와 정밀기기(△10.7%)는 감소하였고, 비내구소비재(16.2%), 내구소비재(11.9%)는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은 미국(19.5%), 동남아(11.9%), 중남미(20.2%)는 증가했고, 중국(△41.7%), EU(△20.4%)는 감소하였다. 수입의 경우 중국(△27.3%), 일본(△4.9%), EU(△21.3%)는 감소하였고 동남아(17.0%), 미국(7.0%)은 증가했다.
경북지역의 10월 수출은 7.9% 증가한 39.2억 달러, 수입은 3.2% 감소한 14.6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6.0% 증가한 24.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기전자제품(23.4%), 철강제품(5.0%), 화공품(6.6%),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1.4%)는 증가하였고, 기계류와 정밀기기(△38.3%)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광물(40.6%), 철강재(20.6%)는 증가하였고, 화공품(△43.7%), 연료(△4.8%), 전기전자기기(△11.0%)는 감소했다.
한편 대구국가별 수출은 중국(11.6%), 동남아(13.8%), EU(27.3%)는 증가했고, 미국(△14.8%), 일본(△6.5%)은 감소했으며 수입의 경우 중국(△25.5%)은 감소, 호주(6.9%), 동남아(19.6%), 중남미(44.8%), 일본(9.6%)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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