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 위원회 "주요 현안 강력한 개선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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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8본문
문화복지위원회, 산단 악취 문제 및 의료원 운영 개선 강력 주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8일 열린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강력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박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감사에서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과 달성군 산단 주변의 악취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지시하며, 축산 시설 악취 모니터링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축산 시설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겪고 있다"며 모니터링 확대를 촉구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염색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의 실태조사를 점검하며 "주민 요청과 모니터링 지점, 시간대의 차이가 있다"며 측정 시간대와 고도별 측정 확대를 요청했다.
하병문 위원(북구4)은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사업의 재시행을 제안하며 관련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재우 위원(동구1)은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의 선제적 조치를 당부했다.
김재우 위원(동구1)은 최근 발생한 럼피스킨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대책의 선제적 조치를 당부했으며 직무의 위험도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위험수당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중환자실이나 응급실 등 열악하고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에 대한 차등적인 위험수당 지급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달성군 산단 주택가에서 검출된 고농도 벤젠 문제는 주간 시간대 측정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야간 및 새벽 시간 측정과 24시간 정밀조사를 요구했다.
정일균 위원(수성구1)은 신축 공동주택의 공기질 부적합 세대 증가에 대해 행정조치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공기질 검사의 확대와 사회복지시설 대상 무료 검사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대구의료원 감사에서는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의사 충원과 경영 개선책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박창석 위원장은 정형외과와 안과 수술 실적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구체적 대책을 주문했으며 이재숙 위원은 생명존중센터의 운영 재개가 지연된 점을 비판하며 예산 및 인력 확보 계획을 촉구했으며 김재우 위원은 위험도에 따른 차등적 위험수당 지급 방안을 제안했다.
하중환 위원은 노인 인구 증가에도 서부노인전문병원의 병상 가동률과 경영 성과가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일균 위원은 의사 부족 문제와 휴진 중인 진료과목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채용 방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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