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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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1-06본문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 홍보
대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대구경북특별시의 비전과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를 포함한 17개 시·도와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중앙과 지방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최대의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전시한다.
전시관은 TK신공항과 동서화합의 상징인 달빛고속철도를 형상화하여 대구의 미래와 비전을 강조하며, 대구시가 추진하는 100개의 혁신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AI 로봇과의 오목 대전, 캐리커처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21일 대구와 경북이 통합을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관에는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통합신공항, 달빛고속철도, 항만과 도로망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두 지역이 통합해 서울과 함께 양대 특별시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비전을 담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대구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대구혁신 100가지에 대구경북 통합이라는 1가지를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하고,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대구시는 수도권 중심의 편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선보이며, 대구경북이 하나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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