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적극행정 위한 '조직 소통법과 자기관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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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22본문
세대 간 소통과 자기돌봄을 주제로 공직자 혁신역량 교육 진행
대구시는 23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적극행정을 위한 21세기 세대소통과 자기돌봄’ 주제로 직원 혁신역량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올해 마지막으로, 대구시 본청과 구·군,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소통 전문가인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맡아,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과 자기돌봄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 내 MZ세대와 기존 세대 간 화합의 필요성,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소통 방법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지며 최근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 증가의 원인으로 지적된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구시의 노력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세대별 특성을 이해하고,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딱딱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공직자들이 스스로를 돌보며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공직사회를 혁신하는 것이 공직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소통 역량과 적극행정 실천 능력을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23년부터 분기별로 ‘직원 혁신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주요 역점 시책과 신산업 분야, 그리고 문화·도시 현안을 주제로 교육을 시행해왔다.
이번 교육 역시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간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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