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금융기관,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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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10-02본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일 본점에서 iM뱅크(대표 황병우),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귀남),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과 함께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동맹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와 광주의 금융기관이 달빛동맹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iM뱅크는 대구신용보증재단에,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각각 10억 원씩 특별출연하며,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150억 원 규모의 보증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와 광주의 기업은 1억 원 한도 내에서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은 보증비율 우대(100%)와 보증료 우대(0.9% 이내)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영호남 은행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달빛철도 관련 산업과 영호남 상생발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으며 보증상품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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