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로 출시 3주년 기념 "고객 감사 특별이벤트" 실시 > 대구

대구시의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25일 출시 3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9일 부터 9월 8일 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과 함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로’는 2021년 8월 25일 배달서비스를 시작으로 큰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회원 55만 4천 명, 배달 주문금액 1705억 원, 누적 가맹점 18,960개, 택시호출 399만 건을 기록하며 지역 내 배달앱 점유율 최대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대구로의 성장을 기념하여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1등에게는 골드바 7.5g을, 그 외에도 대구FC 스카이박스 티켓, 대구로 상품권, 대구FC 패스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배달/포장, 꽃배달, 전자관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 주문을 완료하거나 택시 및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응모권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2주차에 발표되며, 상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운영사인 인성데이타가 전액 부담한다.

‘대구로’는 민간 배달앱들의 높은 수수료와 불공정 배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대구로’는 중개수수료 2%, 결제수수료 2.2%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최소 100억 원 이상의 수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대리운전 서비스의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설정해 대리기사의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로’의 성공적인 성장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이번 3주년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앞으로도 ‘대구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로’는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16만 5천 건, 총 4억 1천만 원의 배달팁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의 편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