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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대비, 도축검사 강화"·육류 안전성 확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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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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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 증가에 대비하여 도축검사 강화를 위한 특별 조치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명절 성수기를 맞아 관내 도축장인 군위 민속엘피씨는 평소 일평균 소 60두, 돼지 1,200두를 도축하던 것에서 소 90두, 돼지 1,450두로 도축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부터 9월 13일 까지 4주간을 특별업무기간으로 정하고, 도축장 작업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빠른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안정적인 육류 공급을 보장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검사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체 및 해체 검사,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도축검사관도 추가 배치된다. 


이와 함께 도축장 자체 위생관리기준의 이행 여부를 엄격히 관리하고, 도축된 식육에 대한 항생제 잔류 검사와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미생물 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 성수기 동안 도축장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육류 생산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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