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지역사회 발전 위한 '2024년 대덕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 대구

대구 남구는 최근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대덕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찬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덕회는 남구의 주요 기관장 및 각급 조직단체장 등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분기별로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회의이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약 50여 명의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남구 발전을 위한 고견을 나눴다.

남구청은 정주 인구 20만, 체류 인구 30만을 목표로 결혼, 임신, 출산, 보육, 일자리 등 7대 분야 21개의 실천과제를 추진 중인 ‘무지개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개최한 '제14회 남구복지박람회'와 '제36회 앞산자락길 걷기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회원들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덕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남구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기회의는 남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