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축제감독단 최종 선정'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11-24본문
‘대구 축제의 미래’ 팀, 글로벌 축제 도약 목표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축제감독단이 최종 선정됐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대구 축제의 미래’ 팀(총감독 황운기 외 4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축제 기획의 전문성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축제감독단을 선정하는 목적이었으며, 대구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는 축제 기획안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팀의 참신성, 추진역량, 전략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이번 선정된 ‘대구 축제의 미래’ 팀의 총감독 황운기는 올해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총괄한 경험이 있으며, 평창 문화올림픽과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등 대형 축제를 다수 기획한 바 있다.
황 감독은 특히 해외공연팀과 해외관람객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감독단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축제 전문가들과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됐으며, 부감독 손호석, 조감독 예병대, 김민수, 박세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물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축제의 기획부터 연출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 국내외 축제 네트워크 확산과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감독단은 내년 축제에 대해 "지속 가능한 축제의 원년"으로 삼아, 안정적인 퍼레이드 축제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적극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고, 국내외 축제 네트워크 체계화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축제감독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을 맡으며, 축제의 성과에 따라 향후 연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