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숙련기술인 4명 선정" 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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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5본문
대구시는 산격청사에서 15일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숙련기술인 4명을 2024년도 '대구시 명장'으로 선정하고 명장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매년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15년 이상 지역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인물들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해 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이 명장 제도는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등 12개 분야 19개 직종에서 지금까지 52명의 명장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각 분야의 후학 양성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대구시 명장으로 최종 선정된 인물은 자동차정비 직종: 이영광 명장,한복생산 직종: 최지은 명장,도자공예 직종: 우상욱 명장, 보석 및 금속공예 직종: 배태규 명장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매해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대구시 명장으로 선정해, 지역사회의 기술발전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명장들께서 가진 우수한 기술을 지역 청년들에게 전수해 대구 미래를 책임질 인재 발굴에도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시는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 기술 발전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며 명장들의 경험과 기술이 지역 청년들에게 전수됨으로써, 대구의 미래 산업 경쟁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명장 제도는 지역 사회의 기술 발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공로를 기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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