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
페이지 정보
댓글 0건 작성일 24-07-11본문
대구시가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최근 1년 동안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는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받을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에서도 추천할 계획이며 추가 혜택으로는 2025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단지는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된다.
모범관리단지는 세대수를 기준으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단지)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각 그룹별 1개 단지를 선정하며, 그중 최우수 1개, 우수 2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며 모범관리단지로 선정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난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시지효성백년가약1단지’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을 운영해 주민 자율활동에 기여했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공동주택에서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보다 화합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안내 표지를 설치하고 입주민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해 분쟁해결 활동에도 기여했으며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의 뛰어난 노력이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에도 선정됐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