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재활용센터 개소 2주년" 맞이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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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01본문
대구 중구는 오는 30일까지 중구 재활용센터(태평로51길 77) 개소 2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중고가구 판매가격을 10% 인하하고,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 재활용센터에서는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되는 상품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김경민 바느질놀이터쏘잉방 대표를 비롯한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폐목재,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120점을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이용하면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재활용센터는 자원의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위해 무상 수거한 중고가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sizip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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