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 대구국제안경전" 4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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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4-01본문
대구시는 2024년 제22회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이 오는 4. 1일 부터 5일 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디옵스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안경전으로, 2023년 디옵스에서는 8000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참관했다.
올해도 350개의 전시부스가 모두 매진됐으며, 사전 등록한 국내외 바이어 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나 디옵스의 명성과 참가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외업체 17개사, 24개 부스, 해외 바이어 500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디옵스는 하우스 브랜드기업인 에이치투씨디자인(노운), 월드트렌드(프랭크커스텀, 아이로닉 아이코닉), 팬텀옵티칼(Plume), 휴브아이웨어(Plasta), JCS인터내셔날(CLROTTE), 정스옵티칼(VYCOZ) 등이 대거 참여하며,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브랜드 신제품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허그오자와와 중국의 러브도어, 야니와 같은 해외 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글로벌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디옵스에서는 대한안경사협회 4개 시도지부(대구, 울산, 경북, 경남)의 안경사 현장보수교육을 동시에 개최한다.
3천 명 이상의 안경사들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행사기간 중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설된 기술 혁신과 디자인 혁신을 이끌 제품을 선정하는 ‘DIOPS 혁신상’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혁신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지원사업 우대, 2025 DIOPS 특별관 운영, 국내외 홍보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 디옵스 행사를 통해서 안광학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의 안경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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