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4년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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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3-28본문
달서구가 2024년에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계속해서 추진 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질병이나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 돌봄 청년(13~39세)에게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제공되는 통합적인 서비스다.
또한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일상돌봄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재가돌봄(돌봄 및 신체·일상 지원), 가사지원(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 동행지원(장보기, 은행 방문 등) 등의 기본서비스와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프거나 혼자 생활하기 힘든 청·중장년들에게 일상돌봄 서비스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sizip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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