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유해 논란 마스크 구매계약서 공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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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0-10-15본문
대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4일 대구시에 유해 논란이 됐던 나노필터 교체형 마스크 구매계약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대구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마스크 구매 계약이 수의계약, 물품 구매계약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대구시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며 "계약서에 나노필터 교체형 마스크 제작과 관련된 구체적 정보가 포함돼 있다면 시가 독성물질 검사를 소홀히 했을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계약서 공개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4월 시교육청은 다이텍연구원에서 개발한 교체형 나노필터 300만개와 마스크 30만장을 구매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가 유해성 논란이 일자 사용을 중지하도록 했다.
이날 대구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마스크 구매 계약이 수의계약, 물품 구매계약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대구시 주장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며 "계약서에 나노필터 교체형 마스크 제작과 관련된 구체적 정보가 포함돼 있다면 시가 독성물질 검사를 소홀히 했을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계약서 공개를 요구했다.
앞서 지난 4월 시교육청은 다이텍연구원에서 개발한 교체형 나노필터 300만개와 마스크 30만장을 구매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가 유해성 논란이 일자 사용을 중지하도록 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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