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지수" 동향 발표 > 대구

"생활물가 및 신선식품지수" 변화 집중 조명 

2024년 7월 대구시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4.12(2020년=100)로, 이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수치로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하며 전월의 2.3%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식품 부문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으며 반면, 식품 이외의 부문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6.8%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신선어개가 전월 대비 3.0%, 전년 동월 대비 2.6% 하락한 반면, 신선채소는 전월 대비 7.3%,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했다. 신선과실은 전월 대비 4.8%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8.9% 급등했다.

전월 대비 교통(1.8%), 음식·숙박(0.5%), 식료품·비주류음료(0.3%) 부문은 상승한 반면, 주택·수도·전기·연료(-1.1%) 부문은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교통(5.9%), 식료품·비주류음료(3.0%), 음식·숙박(2.6%) 부문 모두 상승했다.

상품 부문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 부문은 전월 대비 4.3%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했다.

서비스 부문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고, 개인서비스는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경북도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76(2020년=100)로, 전월 대비 0.2%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하여 전월 2.4%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식품 부문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으며, 식품 이외의 부문은 전월 대비 0.3%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전월 대비 교통(1.9%), 음식·숙박(0.5%), 가정용품·가사서비스(0.8%) 부문은 상승한 반면, 주택․수도․전기·연료(-1.9%) 부문은 하락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교통(5.6%), 음식·숙박(2.9%), 식료품·비주류음료(2.5%) 등 모든 항목이 상승했다.

상품 부문은 전월 대비 0.1%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고,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전기‧가스‧수도 부문은 전월 대비 6.5%,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했다.

서비스 부문은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변동이 없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었고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으며, 개인서비스는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의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을 비교하면, 두 지역 모두 전월 대비와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상승한 추세를 보인다. 

아울러 신선식품과 교통 부문에서의 변화가 두드러지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으로 분석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더불어 소비자 물가 안정화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