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KT와 함께 'FIX 2024'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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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8-01본문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대시민 홍보 및 기후동행쉼터 제공
대구시와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대구 중구 KT플라자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 및 기후동행쉼터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최시환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KT는 'FIX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며 '기후동행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박람회 관련 홍보물과 안내자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후동행쉼터'는 다양한 기후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더위를 피하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FIX 2024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되며,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반도체, ICT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정상급 기업과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FIX 2024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됐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스타트업 아레나'를 한자리에서 열어 대규모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람회는 ABB관, 모빌리티관, 로봇관, 스타트업관 등으로 나누어져 각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다.
ABB관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ICT, 사이버보안, 반도체, 메타버스 등 최신 ICT 기술들이 전시되며, 모빌리티관에서는 UAM, 전기/수소차, 자율주행, 2차 전지, 전동화 부품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이 소개된다.
로봇관에서는 제조용 로봇, 식음료 서빙 로봇, 인공지능 로봇, 배송 로봇,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이 전시된다.
FIX 2024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기술의 공유와 세상을 이끌 기술 및 기업 발굴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ICT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연 페스티벌인 '스타트업 아레나'도 함께 열리며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NP) 주관 'PNP Korea Expo'에서는 스타트업 IR 피칭과 투자 연계 네트워킹이,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서는 스타트업의 기술 전시와 제품 체험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신기술 발표회,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대기업·공공기관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등 대형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이노베이션 어워즈, 유럽 Gaia-X(데이터산업) 공동프로젝트 수행 결과 발표회, 스마트모빌리티 창업캠프, 취업박람회, 대구나이트(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KT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FIX 2024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FIX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혁신기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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