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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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7-19본문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능력 평가 8개 전 항목 우수 성과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조사'에서 8개 평가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을 대상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제도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목적으로 한다.
평가에는 전국의 70개 가축질병 병성감정 실시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 민간기관 14개소, 대학교 10개소가 포함됐다.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2종,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유행성설사(PED), 닭 뉴캣슬병 2종, 가금티푸스, 병리진단 등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이 평가에 참여해 가축질병 진단능력을 검증받고 있으며, 정확한 질병 진단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한 가축질병 진단능력을 보유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문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농가와 축산업계를 위한 더욱 견고한 질병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축질병 예방과 관리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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