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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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5-31본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발대식 울산에서 열려
중앙과 지방정부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 대외 선포
대구시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과제로 로봇기업 중점 육성
대구시는 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으며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월에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의 출발점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돼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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