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공항 활성화 "정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 협업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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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5-23본문
TK신공항으로의 ‘연착륙 이전’ 위한 대구공항 활성화 협력 방안 논의
대구시와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KAC)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량 제고와 국토부-지자체-KAC 간 소통 및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구국제공항은 지난 2016년 흑자전환에 성공해 코로나19 이전까지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지방공항이다고 전했다.
항공사 지원, 노선 다변화, 항공-관광 연계를 통한 인바운드 유치 전략 등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국토부-지자체-KAC 간 역할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대구공항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TK신공항으로의 '연착륙 이전’을 위해 국토부와 적극 협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2029년 TK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현 대구국제공항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중앙정부, 지자체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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