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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65일 열린 "공공데이터 소통 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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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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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공데이터 상시 수요조사 창구 개설,
공공데이터 활용 불편사항, 신규 개방의견 누구나 자유롭게 제시,

대구시는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시 홈페이지에 16일 부터 상시 수요조사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시 수요조사 창구는 민간 수요에 맞춘 공공데이터 정책 추진을 위해 대구시 홈페이지에 신규로 개설했으며, 수요조사 항목은 시민과 기업이 현재 활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그에 따른 불편사항, 추가 개방을 희망하는 공공데이터, 정책 개선의견 등 7개 문항이다.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대구시 홈페이지 > 정보공개 > 공공데이터개방 > ‘공공데이터 상시 수요조사’ 메뉴를 클릭하면 수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21년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가 많은 6개 공공데이터(자원봉사자 현황, 사회적기업 현황, 숲길정보 등)를 선정해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개방했다.

또한 상시 수요조사 결과를 분기별로 분석해 ▲시민들이 활용 중인 공공데이터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품질을 개선하고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요청에 대해서는 민간 활용도를 고려해 개방 데이터 선정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상시 수요조사 창구 개설뿐만 아니라, 지난 3월 지역 데이터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5월에는 대구시와 구·군, 유관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데이터 기업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기업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개방‧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은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권리가 있고, 공공기관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에 대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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