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대비, 6대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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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7-29본문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8월)를 맞아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오존 대응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적으로 고농도의 오존에 노출될 경우 폐 등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햇빛이 강한 5월부터 8월 사이(이하, ‘오존 취약시기’)에는 집중적인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오존 취약시기 대응 홍보 주제는 ‘“오존” 바르게 알고 대비해요!'이며, 주요 대책은 △NOx·VOCs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점검(대기총량사업장, 비산배출시설 신고사업장), △도료 제조·수입·판매업체 실태조사, △오존 위해성 및 행동요령 홍보강화 등이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경부고속도로휴게소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존 예·경보 정보를 신속히 받을 수 있는 휴대전화 앱 (에어코리아)를 안내하고, 오존 대응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도 배포했다.
최종원 청장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때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행동 요령을 확인하여 오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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