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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 사령부 "2022년 임인년 새해 故이근석 장군" 동상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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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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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신임 사령관, “모두의 역량과 노력 집중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군수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상의 군수대비태세 확립해 나갈 것”


공군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3일 ’2022년 새해를 맞아 군수사령관 김정일 소장(공사 36기)과 지휘관·참모가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故 이근석 장군 동상 참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참배식은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변함없는 영공수호 임무수행과 최상의 군수대비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故 이근석 장군은 공군 창설 주역 7인 중 한명으로 공군사관학교장과 공군 초대 비행단장을 역임했으며 광복 이후 T-6 훈련기, L-4 연락기 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초창기 항공부대의 창설과 전력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6·25전쟁 중인 1950년 7월 4일, 경기도 안양 상공으로 출격해 남하하는 적 전차부대를 공격하던 중 피탄되자 망설임 없이 적진으로 돌진해 장렬히 전사했으며 정부는 故 이근석 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1년 9월 공군 최초로 태극무공훈장 수훈과 함께 공군 준장으로 1개급 특진을 추서했다.


공군은 1953년 사천기지에 처음 故 이근석 장군 동상을 세웠으며 1962년 장군이 마지막으로 출격했던 대구기지로 동상을 이전하고 ‘故 이근석 장군 공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군수사령관 김정일 소장(공사 36기)은 신년사를 통해 “용맹과 강인함의 상징인 검은 호랑이의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 2022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새해에도 많은 도전과 과제가 있겠지만 모두의 역량과 노력을 집중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군수지원이 가능하도록 최상의 군수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배식을 주관한 "김정일 신임 군수사령관"은 1988년 공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해 제3훈련비행단장, 공중기동정찰사령관, 방공관제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 15일 제39대 군수사령관으로 새롭게 취임해 "미래를 선도하는 정예 군수사령부"를 목표로 사령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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