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 "경찰수사 원년 수사심사분석 종합회의" 개최 > 대구

대구동부경찰서는 24일 경찰수사 원년을맞아 2021년 수사심사분석 종합회의를 개최하고 업무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수사, 형사, 여청수사, 교통조사 등 全 수사부서 과·팀장 등 25명이 모여 수사 주체자로서의 책임 있는 경찰수사를 위해 사건 수사 관련 심층적 토의와 국민중심 책임수사 안착에 기여한 수사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21년 경찰수사 사건에 대한 검사의 요구·요청 사례에 대한 분석은 물론 수사심사관의 사건 심사 및 분석 사례 등에 대해 상호 토의하고 향후 경찰 수사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지고 수사권 조정 등 경찰수사의 근본적인 변화에 수사 주체자로서 책임감 있게 ‘국민중심 책임수사’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구동부경찰서장(총경 류영만)은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요구가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수사 주체자로서 책임수사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