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달성 100대 피아노’ 개최 가을밤을 수놓는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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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21본문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향연 무료 관람 및 돗자리석 운영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대구시와 야마하 뮤직 코리아(주)가 후원하는 ‘2024 달성 100대 피아노’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하며, 이색적인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오감을 자극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이틀간 진행되던 축제를 하루로 단축해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은 미디어 아티스트 금민정 작가가 참여해 시각적 연출을 더하며,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맡아 축제의 예술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정원 감독을 중심으로 피아니스트 신미정, 박상욱, 최이삭 등과 함께 96인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달성피아노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웅장한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뉴에이지 거장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과 재즈 트리오의 감각적인 무대, 그리고 가수 박정현의 뛰어난 가창력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재훈 이사장은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돗자리석을 통해 공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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