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옥외광고대상전 개최 '도시에 활력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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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4-09-19본문
제32회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23일부터 27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며, 23일 낮 12시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은 1983년 ‘우수광고물전시회’로 시작하여, 2012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후 매년 우수한 옥외광고 디자인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창작모형조형, 창작간판디자인, 아름다운간판(기설치광고물)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출품작을 모집하며, 작품들은 조형성, 독창성, 친환경성,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된다.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작품들은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전시되며, 이 중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출품할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지난해 대구 출품작인 영진전문대학교의 ‘THE STAY DAEGU’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닭수공방’과 ‘술 sool’은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대구옥외광고대상전이 시민들의 예술적 기대에 부응하고,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들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윈(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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